1955 -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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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화가인 한희원은 1955년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93년 첫 발표전(서울 경인미술관, 광주 남봉갤러리) 이후 1994(수원 갤러리 그림시), 1995(광주 송원갤러리), 1998(광주 나인갤러리), ‘내 영혼의 깊은 강가’(1999, 광주 신세계갤러리), ‘삼일간의 짧은 여행의 기록’(2000, 광주 궁전갤러리), ‘섬진강전’(2000, 하동 화개장터), ‘큰 참나무 한그루’(2001, 광주 나인갤러리), ‘바람을 따라 길을 걷다’(2002, 광주 인재갤러리), ‘별과 바람과 나무와 시’(2003, 순천문화예술회관), ‘거리에서 만난 문학과 미술’(2003, 광주 남구종합문예회관), 2009(광주 나인갤러리), 2011(런던 한국문화원), ‘그림 속에 시가 떠돌다’(2013, 광주 갤러리D), ‘추억의 양림’(2014, 광주 양림미술관), ‘한희원초대전’(2014, 대구 제이원갤러리), ‘꽃을 들고 떠난 생의 여행’(2015, 광주 갤러리바 O518), ‘거리에서 만난 문학과 미술’(2016, 광주 한희원미술관), ‘달빛으로 물들이다’(2017, 대구 갤러리 골목에봄), ‘달빛마을’(2017, 광주 제이홉하우스), ‘이방인의 소묘’(2020, 광주 김냇과갤러리) 등 40여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대동미술상, 원진미술상, 전남연극제 무대미술상 등을 수상하였고, 굿모닝양림축제 조직위원장,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문화행사 추진위원장, 2021양림골목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이었으며, 현재 한희원미술관 관장이면서 사다리, 그룹새벽, 무등회, 전업미술가회 회원, 광주미술상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붓의 느낌에도 바람이 있다. 붓을 바람처럼 사용하고 싶었다. 모든 것을 완성한 후 하나씩 지워가면서 다시 그려나간다. 지우는 것, 자신이 가지고 있는 쓸데없는 허상을 버리는 것. 그래서 만난 안개빛. 그것은 나에게 기도와 같은 의미이다. -2005년 개인전 팸플릿 창작일기 중
“삶에 대한 진정성과 꿈. 나는 비로소 그의 그림에 매료되었고 찰나에 동무가 되었다. 희원의 그림이 지닌 최고의 미덕은 그림 속에 스민 촉촉한 시정이라 할 것이다…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립고 쓸쓸한 풍경들이 이국의 저녁 공기 속에 사람의 그림자를 흔든다. 그 어떤 결핍도 콤플렉스도 다 사랑할 것 같은 이승의 시들. 여기 그림과 몸이 하나인 사내가 있다. 이제 그는 그림과 시가 한 몸인 꿈을 꾼다. 맑고 가난한 영혼을 지닌 세상의 외로운 혼들이 그의 시와 그림 속에서 생의 따뜻한 위로를 받을 것이다.” -곽재구(시인), 2020년 첫 시집출판 개인전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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