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쉬 멜콘얀 Garush Melkonyan

가루쉬 멜콘얀(1993년생, 아르메니아)은 파리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그는 주로 비디오, 조각, 설치를 결합한 작업으로 소통, 담론, 언어를 조직하는 보이지 않는 코드를 탐구한다. 이미 정의된 틀 안에서 행하는 실험과 즉흥은 새로운 협력의 환경을 허락하기에 멜콘얀의 작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파리 팔레 드 도쿄, 몽펠리에 라 파나세, 멕시코시티 노르덴하케 갤러리 등지의 그룹전, 상영회, 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선보였고, 프랑크푸르트 장 클로드 마이어 갤러리와 릴3000의 라세퀴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라파예트 앙티시파시옹과 마르텔 재단에 입주작가로 머무른 바 있다. 2017년도 타데우스 로팍 상의 수상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