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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친환경 스마트 관람 문화 선도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직무대리 박종달)은 일회성 종이관람권과 종이리플렛을 최소화하고 QR관람권과 QR리플렛을 도입하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관람 문화 정책을 실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미술관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탄소저감 노력 및 디지털혁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에 발맞춰 미술관 운영 전반에 친환경 관람 문화를 만들고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미술관은 지난해 《미술관-탄소-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술관 운영과 전시 구현에 있어 사회환경적 역할을 고려한 사고의 틀을 제시한 바 있다. △전시조성에 있어 탄소배출과 폐기물 절감을 실천하고, △전시구조물과 가구를 재활용하고 타 기관에 양도하는 등 선제적 노력으로 각 미술관의 저탄소배출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미술관을 찾은 국민들도 저탄소배출 실천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내 손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주제로 스마트 관람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첫째, 전시실별 스마트검표시스템과 QR관람권을 도입하여 일회성 종이관람권 발행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예약부터 발권, 관람까지 원스톱 관람 편의성을 증대한다. 관람자는 미술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1회의 본인인증만으로 다양한 미술관 프로그램을 예약, 발권할 수 있고 본인의 예약 이력과 결제 정보 등을 ‘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는 등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였다. 온라인 예약 후 카카오톡(또는 SMS)으로 전송된 QR관람권은 관람 당일 활성화되며, 별도의 발권 또는 검표 확인 절차 없이 전시실 입구에서 설치된 QR인식기에 인식 후 입장·관람하면 된다.

둘째, 각 관별 이용안내 리플렛 및 전시 리플렛의 인쇄 수량 50% 축소를 목표로 QR리플렛을 도입하였다. 관람자는 기호에 따라 전시장 입구 또는 실내에 부착된 QR코드 인식만으로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미술관 이용정보를 찾아보고 전시 리플렛을 담을 수 있으며 전시안내 앱(app)과 함께 더 자유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셋째,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관에 상반기 내 도입하여 유니폼 제작에 있어서도 저탄소배출을 실천할 예정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관람 문화 동참 SNS이벤트로 4월 19일(수)부터 5월 18일(목)까지 한 달간 QR관람권 및 QR리플렛 사용 인증샷 게시물과 해시태그(#MMCA #QR관람권 #친환경관람문화)를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소재 가방 및 커피 쿠폰을 총 21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미술관은 새로운 친환경 미술관 관람 문화 동참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 전화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02-37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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