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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70

[행사안내]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 개최(7.15.-8.15.)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

  1. 7. 15. ~ 8. 15.

평범한 하루 속 멋진 순간들을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해 본 적이 있나요?

보통의 하루처럼 보이는 우리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별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을 발견하곤 합니다.

서울시청 시민청은 각자의 멋진 하루가 숨어 있는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고자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이란 주제로 사진과 사연을 공모하였습니다. 651명의 시민들이 촬영한 1,607점의 사진 작품이 접수되었고 개인의 사적인 이야기부터 도시 풍경, 노동과 여가의 순간을 기록한 작품까지 다양하였습니다.

최종 선정된 시민예술가의 사진과 에세이 작품을 7월 15일부터 한 달간 시민청에 전시합니다.

VIEW POINT 1. 나-도시-함께 SECTION SECTION 1. ‘나’의 시선에 담긴 일상과 도시 1.1. 사적인 순간과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 1.2. 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도시 풍경

SECTION 2. 도시가 품은 다양한 삶의 모습 2.1.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 2.2. 거대한 도시 속 개인성

SECTION 3. 함께 산다는 것 3.1. 일상에서 생각해 볼 가치와 이슈 3.2. 도시를 이루는 다른 생명들

VIEW POINT 2. 시민예술가 42인의 삶이 담긴 포토에세이 ≪코로나시대의 사랑 방법≫ 이창준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던 어느 날. 바이러스로 달라진 일상을 기억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늘 닫혀 있던 아파트 풍경이 이젠 영원히 열리지 않을 공간처럼 무겁게 느껴졌다. 마음이 우울하던 그때 마스크 속 나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아파트 복도 끝에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두 사람을 바라본 것이다. 그 순간을 놓칠세라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렀다. 두 사람은 떠나고 나는 그 자리에 남아 방금 찍은 사진을 천천히 되돌려보았다. 코로나로 만남이 어려워진 현실에서도 우리는 저 ‘사랑의 힘’ 덕분에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것 아닐까.

VIEW POINT 3. 다양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 관람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영수증 사진기 ■ 시민예술가가 낭독하는 에세이를 감상하는 오디오 에세이 ■ 전시작품이 담긴 사진엽서에 나의 이야기 기록

제9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개요 ○ 주제 : 멋진 하루로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 ○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B1 및 서울도서관 외벽 ○ 일시 : 2022. 7. 15.(금) ~ 8. 15.(월) 10:00-20:30 (※일요일 휴관)

○ 참여 시민예술가(42명) 강성기 강승희 권성우 김기현 김대영 김민지 김시우 김연정 김진석 김창수 김흥열 문종욱 박건율 박병갑 박수연 박정호 송승훈 송지유 신승희 신지혜 안덕모 안충호 오서택 오성안 위은총 이계성 이정연 이정영 이정은 이창준 이현화 임지윤 장윤실 전성일 정민호 정유상 조창섭 조현진 최승관 최원재 황선영 황영

○ 문의 : 서울시청 시민청팀 02-739-58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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