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제3기 국제큐레이터코스 참가자 모집

광주비엔날레 제3기 국제큐레이터코스 참가자 모집

코스기간 / 2011. 08. 08 - 09. 03 모집기간 / 2011. 04. 26 - 05. 17 접수마감 / 2011_0517(화요일)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 주최: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Chairperson: 이용우(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 Course Director: 승효상&아이웨이웨이(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 김선정, 마미 카타오카, 캐롤 잉화 루, 낸시 아다자냐, 와싼 알-쿠다이리 (제9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Visiting Professor: 우테 메타 바우어 (MIT 아트/컬쳐/테크놀로지 프로그램 디렉터/교수)

광주비엔날레 국제큐레이터코스가 제3기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2009년 첫 시작부터 전 세계 젊은 큐레이터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온 광주비엔날레의 큐레이터 코스는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주최하는 현대미술 비엔날레와 디자인비엔날레와 함께 진행되며, 비엔날레 예술감독과 큐레이터들이 연사로 나서 코스에 참가한 젊은 큐레이터들과 함께 오늘날 시각문화현장에서 논의되는 첨예하고도 다양한 담론들을 토론한다. 이번 코스의 지도교수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큐레이터이자 현재 MIT 교수인 우테 메타 바우어(Ute Meta Bauer)이다. 우테 메타 바우어 교수는 카셀도쿠멘타 공동 큐레이터(2002), 베를린비엔날레 감독(2004), 노르웨이 OCA의 창립이사(2002-2005), SITAC VI(멕시코시티, 2008)의 감독을 역임하였다. 주요 전시로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rchitectures of Discourse’(2001), European Cultural Capital Porto 2001의 ‘First Story - Women Building / New Narratives for 21 Century', 티후아나와 샌디에고에서 열린 'The Mobile_Transborder Archive for InSite05' 등이 있다. 그동안 큐레이터코스를 맡아 온 지도교수는 제1기에 브뤼셀비엔날레 창설자인 바버라 반더린덴(Barbara Vanderlinden), 제2기는 현재 뉴올리언즈비엔날레 감독인 댄 카메론(Dan Cameron)이다. 올해 큐레이터코스는 9월2일 개막하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준비과정과 함께 진행된다. 약 한 달간의 큐레이터코스에서 다뤄질 주제는 ‘The Exhibition as Communicative Space’이며, 주요 쟁점들은 첫째, 시각문화의 주요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미술, 디자인, 건축, 음향과 퍼포먼스, 출판 등의 장르가 어떻게 시장경제의 시스템에 적응하고 공존하며, 갈등하는 가에 대한 포괄적 현상들을 비평하고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둘째, 시장 주도성향이 강한 오늘날의 문화현상과 문화운동 사이의 가치판단의 문제,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문화의 번역자,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들의 기능과 역할의 문제를 담론한다. 셋째는 점점 더 글로벌화 되어가는 문화예술의 생태학적 건강을 위하여 필요한 대안은 무엇인가를 검증한다. 강의는 지도교수인 우테 메타 바우어의 특강을 비롯하여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공동감독과 큐레이터, 2012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과 함께하는 토론, 현장실습이 이어진다. 즉, 디자인비엔날레 감독인 승효상, 아이 웨이웨이를 비롯하여 2012년 광주비엔날레의 공동감독인 김선정(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한국), 마미 카타오카(모리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일본), 캐롤 잉화 루(프리즈매거진 객원편집인, 중국), 낸시 아다자냐(독립큐레이터, 인도), 와싼 알-쿠다이리(아랍현대미술관 관장, 카타르), 그리고 마우리치오 보로톨로티(밀라노미술대학 교수),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작가인 미국의 건축가 나데르 테라니(MIT 건축대학장) 등이 강의와 세미나에 함께할 예정이다. 코스의 모든 강의는 영어로 이루어진다. 이번 코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준비 및 작품설치와 함께 진행되며 코스에 참여한 큐레이터들은 비엔날레의 감독과 큐레이터의 어시스턴트가 되어 함께 전시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그룹 스터디를 한 뒤 코스의 마지막에는 비엔날레 참가 작가와 큐레이터 등 외부 인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그룹별 발표를 하게 된다. 또한, 광주와 서울의 미술관이나 갤러리, 작가들의 스튜디오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선발된 큐레이터들을 위하여 등록금을 면제하며, 코스가 진행되는 동안 광주에서의 전 과정 숙박을 제공한다. 선발된 큐레이터들은 본인의 출발지에서 광주까지의 항공료와 코스 동안 생활비를 준비한다. 단, 젊은 세대 큐레이터들의 교육을 위한 목적에 따라 나이는 35세 이하만 심사대상으로 한다.

□ 개요 ? 코스기간: 2011. 08. 08 - 09. 03 (27일간) ? 모집기간: 2011. 04. 26 - 05. 17 ? 참여자격: 전시기획과 실행에 관심 있는 관련분야 전공자, 활동가, 작가 ? 모집인원: 국내외 25명 내외 ? 주 최: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 광주광역시 ? 협력대학: 조선대학교 ? 소통언어: 영어

□ 코스구성 ? 참가자 워크숍: 참가자간의 국제적 네트워킹과 친교를 넓히기 위해 코스 초기에 개별 활동경험 및 성과물 등 발표와 토론 진행 ? 초청강의: 시각문화예술분야 전시기획 및 실행과 관련한 전문가의 강좌 및 우수전시 사례 소개, 최근 현장의 주요 이슈와 과제, 대안모색 등 ? 현장 방문: 서울과 수도권, 광주의 주요 전시 및 작가 스튜디오 방문, 관련분야 전문가 미팅, 시각문화예술 관련 현장답사 등 ? 디자인비엔날레 행사참여: 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 및 작품설치 등 전시준비과정, 프레오픈 및 개막식, 아카데미 등 현장참여 ? 자체 그룹스터디: 코스 참가자들의 그룹별 과제에 관한 자료 조사, 연구, 공동작업 과정을 거쳐 보고서 작성 및 발표 □ 주요 강의내용 ? 시각문화의 주요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는 현대미술, 디자인, 건축, 퍼포먼스, 출판 등의 장르가 어떻게 시장경제의 시스템에 적응하고 공존하며, 갈등하는 가에 대한 포괄적 현상들에 관한 비평 분석 ? 시장 주도성향이 강한 오늘날의 문화현상과 문화운동 사이의 가치판단의 문제,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문화의 번역자, 매개자 역할을 담당하는 큐레이터들의 기능과 역할의 문제 ? 점점 더 글로벌화 되어가는 문화예술의 생태학적 건강을 위하여 필요한 대안 모색

□ 운영 ? 운영진 - Chairperson: 이용우(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상임부이사장) - Course Director 승효상 & 아이웨이웨이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감독) 김선정, 마미 카타오카, 캐롤 잉화 루, 낸시 아다자냐, 와산 알-쿠다이리 (제9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 Visiting Professor: 우테 메타 바우어(MIT 아트/컬쳐/테크놀로지 프로그램 디렉터 및 교수)

? 교수진 - 광주비엔날레 및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감독, 큐레이터 등 - 국내·외 시각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교수 - 기타 전시기획 및 실행관련 현장 활동가 등 □ 제공사항 ? 전문화된 강좌와 비엔날레 전시준비 현장참여 기회 제공 ? 코스참여 수업료 면제 ? 광주 체류기간 숙소 제공(식비·교통비·체류비는 참여자 부담) ?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의 코스 수료증

□ 참가신청 ? 접수기간: 2011. 04. 26 - 05. 17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 ? 제출자료 (전체 영문작성) 1. 지원서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양식 다운로드, 게시물 하단에 첨부되어 있음) 2. 이력서(CV) : 개인 활동관련 정보 (지원서보다 상세한 내용) 3. 지원동기 및 참가목적(영문 1,000자 이내) 4. 최근 활동자료 (논문, 전시기획 또는 출품 등 창작·학술활동, 기타) * 기 발간 제작된 자료는 영문 아닌 경우도 무방함 ? 신청방법: Email (curatorcourse@gb.or.kr) * 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 ? 참가자 선정: 제출 자료를 토대로 선정 ? 합격자 발표: 2011. 6월초 예정, email 개별통지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비엔날레2길 211 Tel. 062) 608-4243 Fax. 062) 608-4249 Email. curatorcourse@gb.or.kr Website. http://www.g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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