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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962

[결과발표] 연희활성화 및 시민향유 확대를 위한 축제 참가작품 공모 선정 결과 발표

연희활성화 및 시민향유 확대를 위한 축제 참가작품 공모 선정 결과 발표 (재)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연희활성화 및 시민향유 확대를 위한 축제 참가작품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사결과와 향후 일정 등을 공지하오니 아래 내용을 확인 부탁드리며 앞으로 연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모색하여 노력하겠습니다. □ 사업명: 연희활성화 및 시민향유 확대를 위한 축제 참가작품 공모

□ 공모 접수건수: 총46건(작품)

□ 심사건수: 총43건(작품)

□ 심사위원회 구성: 5명 번호 성명 경력 1 김성욱 국악방송 PD 2 김정이 비커밍콜렉티브 대표, 前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 3 손혜리 前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표 4 윤종연 서울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 前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 5 주재연 궁중문화축전 예술감독,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예술감독

□ 심의일정 및 장소 심사단계 내용 일정 행정심사 제출서류 확인 5.27.(월) ~ 6.11.(화) 서류 및 토론 심사 서류검토/토론/의결 6.12.(수) 10:00~16:00 남산예술센터 3층 회의실

□ 최종 협상대상자: 총 5건 ○ 해당 작품의 최종 참가여부는 상호협상(공연횟수, 기술, 장소, 공연료, 작품구성 등) 이후 확정합니다. ※공고문 참조 ○ 최종 협상 대상과 상호협상이 결렬될 경우 예비 후보 작품 순위에 따라 상호 협상 진행 예정이며 발생 시 개별 별도 연락드립니다. 번호 단체명 작품명 1차 협상일정 1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 만석중놀이 6.26.(수) 13:00 2 극단 꼭두광대 왼손이 6.26.(수) 14:00 3 연희공방 음마갱갱 옴니버스 인형극장 6.26.(수) 15:00 4 예인집단 아라한 대단한 놀이판: 오늘의 광대 6.26.(수) 16:00 5 한국무형유산교육개발원 조선시대 백희연희(百戱演戱) 6.26.(수) 17:00 ※ 1차 협상은 상호이해를 돕기 위해 축제와 작품 내용에 대하여 공유 하는 회의이며 공연횟수, 공연료 등 계약과 관련된 협상은 1차 협상 이후 안내 예정입니다.

□ 심의기준 심사항목 심사기준 완성도 ○ 작품의 구성 및 질적·기술적 완성도가 있으며 연희의 예술적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는가? ○ 해당 작품의 주제 등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으며 참신한가? 기여도 ○ 해당 작품이 연희 장르의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가? ○ 축제를 찾는 관객들의 문화향유를 가능하게 하는가? 적합성 ○ 해당 작품이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거리)의 특성과 부합하는가? ○ 제시된 축제 공간에 대해 활용이 가능하고 기술사항 등이 적합한가?

□ 심의총평 ○ 기대 이상으로 많은 연희단체가 공모에 응했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의 형식과 내용을 현재에 적용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다만 해당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 거리예술 축제에서 선보이는 것이라 거리예술과 전통연희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가미된 기획이 드러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에 개입하는 방식과 도시의 풍경을 내용에 담으려는 시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따라 전통연희의 소품만을 가지고 전개된 연극적 작품은 배제하였고 남사당놀이, 인형극, 탈춤 등 전통연희의 다양성이 포괄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다. ○ 전통적인 연희의 기본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과 새로운 가능성을 가지고 극적인 연희의 미래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동시에 고려하였고, 무엇보다 거리 축제라는 공간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창작 요소가 없는 전통연희 종목이라도 거리예술적 요소가 강하면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가능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 선정된 작품 중 일부 공연은 가능성과 작품성이 크지만 거리축제의 특성에 맞도록 협상과정에서 일부 수정하여 선보여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다. 거리공연에 적합한 유형으로 재구성이 필요한 작품의 경우 협상 과정에서 축제의 장소인 ‘공간’ 의 특성을 잘 반영한 형식과 구조로 재구성하기를 요청한다. 또한 지나치게 예산의 규모가 부풀려진 단체는 출연진의 인원 등 타 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재책정 하기를 요망한다. ○ 전통연희의 대한 해석이 지나치게 무대화 되어 있고 단순 병렬식 조합된 작품이 많았는데 향후 새로운 방식의 전통연희 활동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기존 작품에 대한 현장맞춤형 변형이 요구되며 이러한 과정이 축제 등에 배치 전 ‘과정’ 속에 지원과정으로 포괄될 필요가 있다. 차후에는 공공의 공간에서 전통예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실제 적용하는 단계까지 지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형태의 지원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감사합니다. (재)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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