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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845

다른 감각과의 만남, 공동창작 워크숍 결과 전시 <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

다른 감각과의 만남, 공동창작 워크숍 결과 전시 <멀티탭: 감각을 연결하기>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 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의 장애X비장애 예술가의 만남을 통해 각자의 고유한 표현방식을 넘어 서로 다른 언어, 감각과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발견된 새로운 창작방식과 예술적 가치를 탐구해보고자 한다. 일시 2019.11.06.(수) ~ 11.10(일) 10:00~19:00 *오프닝 11.6(수) 15:00 장소 JCC 아트센터 1~2층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29 ※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프닝 포럼안내>

일시 2019.11.6(수) 15:00~17:00 장소 JCC 아트센터 4층 1부 아티스트 토크 주제: 타인의 다른 감각과 만남을 통해 확장된 나의 세계 사회: 박경린 큐레이터 참가자: 참여작가 7인 (김환, 신이서, 조경재, 최챈주, 신이피, 최일준, 홍세진) 2부 오픈토크 주제: 관계를 생산하기 : 공동창작의 가치탐구 사회: 최선영 대표(창작그룹 비기자) 발제: 박경린 큐레이터, 홍경한 평론가

  •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포럼은 반드시 사전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픈닝 포럼 신청하기 (클릭) , 50명 선착순 모집 마감

<병풍풍경> 신이피(금천예술공장) 최일준(신당창작아케이드) 홍세진(잠실창작스튜디오) 홍세진, 신이피, 최일준 작가 3인으로 구성된 ‘병풍풍경’은 홍세진 작가의 〈병풍과 풍경〉이라는 작품 제목에서 출발하였다.

서로 다른 시선, 감각, 창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은 작가의 시각에 따라 다르게 선택되고 재배열되는 작품세계라는 것은 결국 관찰자와 대상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서로의 작업이 서로에게 병풍이 되기도 하고, 풍경이 되어보기로 한다. 관람객은 이들의 작품이 놓인 관계의 자리에 들어가 마침내 그들의 병풍이자 풍경이 되는 경험을 함께 해 볼 수 있다. 김환(잠실창작스튜디오) 신이서(신당창작아케이드) 조경재(금천예술공장) 최챈주(신당창작아케이드) ‘Happy Hour’ 팀은 서로 다른 분야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작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시작한다. 공동 창작 과정을 진행하기에 앞서 서로 친해지는 과정과 형식에 있어 어떠한 방법론을 택할 것이며, 이것이 어떠한 모습으로 드러날지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작업은 출발한다. 놀이의 일종으로, 혹은 몸으로 하는 치열한 토론의 결과물로서 전시장에 놓이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서로에게 녹아듦’에 대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문의 공간기획2팀 02-3290-7469 주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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