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내속도로 캠페인 워크숍

2019 내속도로 시민참여 워크숍 프로그램 : 내가 찾던 그 곳, THE TOWN [ 시민청 X 몸의 대화 ] 시민청에서는 사회가 정해놓은 ‘생애주기별 과업’에서 벗어나, 내 속도로 살아가는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속도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에는 내속도로 캠페인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참여형 워크숍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시민들이 건강하게 내 속도로 내 삶을 살아가기 위한, 몸과 마음의 감각을 이용하여 나를 발견해보고 체험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입니다. 회차별로 특정 대상을 모집해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치유의 대화를 나누고 그 결과물로 가상의 도시인 THE TOWN(내속도로 마을)을 만들게 됩니다. 마음의 여유와 치유가 필요한 시민분들! THE TOWN의 입주자로 참가해보세요 : ) 구분 워크숍 내용 모집 정원 일시 장소 1회차 세션1. 입주 : 나 정의하기 20명 11.05.(화) 19:00~21:00 시민청 B2 바스락홀 2회차 세션2. 자존감 동상 세우기 11.19.(화) 19:00~21:00 3회차 세션3. 흑역사 적금통장 만들기 11.21.(목) 19:00~21:00

*회차별 중복신청 가능 << 회차별 프로그램 소개 >>

○ 1회차 : 11월 5일(화)　/ 세션1. 입주 : 나 정의하기 참가 조건 ‘직업’을 묻는 질문에 고민에 빠지는 사람 자기소개 시간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사람 열심히는 살고 있지만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멈칫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명 무직은 아닌데 설문조사의 ‘직업’항목에 딱히 선택할 보기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왜 우리는 직업과 소속으로만 나를 표현해야 할까요? 이곳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나를 정의하고 소개하면서 ‘나’의 존재에 대해 다르게 고민해봅니다. ○ 2회차 : 11월 19일(화)　/ 세션2. 자존감 동상 세우기 참가 조건 “결혼은 언제 하니?” 라는 말을 18번 이상 들어본 사람 “너 언제까지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거니?” 라는 말을 8번 이상 들어본 사람 정작 나는 생애주기별 과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주위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나를 규정짓는 말을 하곤 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듣는 당시에는 기분만 나쁘다가도 이러한 말들이 누적되면 무의식 속에 불안감이 자라나기도 합니다. 나의 자존감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이를 상징하는 동작을 THE TOWN 내에 동상으로 세웁니다. ○ 3회차 : 11월 21일(화)　/ 세션3. 흑역사 적금통장 만들기 참가 조건 적금 안 들고 있는 사람 적금통장이 없나요? 하지만 당신은 더 좋은 것을 쌓아가고 있지 않나요? 내 속도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사고파는 THE TOWN의 화폐로 바꾼 뒤 적금통장을 만듭니다.  워크숍 참가 방법

• 사전 신청, 구글폼 작성 [참가비 무료]

https://forms.gle/4zcVVtMTVZsLgazz6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가능합니다.) 문자로 참가 확정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 문의 naked8rames@gmail.com

• 02-739-7332/5230
  • 전 지역 시민 누구나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