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결과] 2021년 연희문학창작촌 웹진 《비유》 ‘하다’ 프로젝트 공모 최종 결과 발표

[심의결과] 2021년 연희문학창작촌 웹진 《비유》 ‘하다’ 프로젝트 공모 최종 결과 발표

2021 연희문학창작촌 웹진 《비유》 ‘하다’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한된 여건에 의해 우수한 단체를 모두 선정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종 심사 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심의추진개요 ○ 심 의 명 : 2021 연희문학창작촌 웹진《비유》 ‘하다’ 프로젝트 공모 심사 ○ 심의 방법 : 행정 및 서류심사, 인터뷰심사 ○ 심의 일정

• 서류심사 : 2021.04.29.(목)
• 인터뷰심사 : 2021.05.07.(금) □ 심사 기준 프로젝트 목적(30%) 프로젝트 내용(40%) 프로젝트 효과(30%) ㆍ프로젝트가 추구하는 목적이 시의적절하고 새로운가? ㆍ프로젝트의 목적이 지원 목적과 얼마나 일치하는가? ㆍ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인가? ㆍ프로젝트의 목적에 맞게 과정이 충실하게 구성되었는가? ㆍ프로젝트를 충실히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ㆍ장르와 형식 실험의 다양성이 있는가? ㆍ웹진에 프로젝트 내용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가? ㆍ많은 사람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만한 요소가 있는가? □ 심사위원 구성 구분 성명 구분 현직 1 강보원 인터뷰심사 평론가 2 김유진 서류심사 아동문학평론가 3 백다흠 서류/인터뷰심사 <악스트> 편집장 4 소영현 서류/인터뷰심사 평론가 5 이종산 서류심사 소설가 6 정한아 서류/인터뷰심사 시인 7 하재연 인터뷰심사 시인 □ 최종 선정자 번호 신청자명 휴대전화뒷번호 1 황O하 7784 2 신O원 6092 3 정O욱 0798 4 김O주 9362 5 김O빈 6008

□ 총 평

• 지원의 열기와 기획의 다양성에 놀라며 심사에 임했고, 예술인들의 젊고 다각적인 모색을 살펴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특히 각 장르의 협업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는 점은 현재의 비대면 시대에 매우 유의미한 움직임이라 생각됩니다. 매체의 다양화, 독자와의 상호 작용 가능성을 높인 프로젝트들이 많은 것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 코로나 이후의 시대가 어떻게 예술가의 작품으로 귀결되는지 그 확장성과 새로운 문학을 실험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등을 유심히 살펴보았고, 또한 프로젝트 결과물의 실현 계획 및 가능성과 그 완성도가 선정의 중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독창적이고 독특한 감각에의 표현 욕구를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에 관한 성찰이 드러난 프로젝트들을 눈여겨보았으며, 당사자들의 신과 흥이 “감염”될 수 있는 내용들에 마음이 많이 끌렸습니다.

• 다만 형식과 시도의 실험성에 비해 담고자 하는 내용, 즉 코로나 시대 이후의 문학의 향방이나 이전의 문학적 콘텐츠와의 차별성을 뚜렷이 느낄 수 없는 프로젝트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보다 진지하고 문학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지한 참신한 시도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빛을 보기 바라며, 오랜 논의 끝에 아쉽게 후순위로 둘 수밖에 없던 여러 지원자들께 응원과 지지를 함께 보냅니다. □ 향후 일정 안내 ○ 선정자 전체 간담회 :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진행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프라인 간담회를 온라인 간담회로 대체하여 진행 예정이며 선정자 대상 5/14(금) 이후 별도 이메일 안내 예정입니다. ※ 프로젝트 포기 신청을 원할 경우, 5/28(금)까지 별도 연락 부탁드립니다.

문 의 :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02-324-4621/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