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2021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나란히 함께, 이미지 형태 PAREIDOLIA》 클로징 퍼포먼스 안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방안에 따라 사전예약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 기획전시《나란히 함께, 이미지 형태 PAREIDOLIA》 클로징 퍼포먼스 관람객을 모집합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던 <다시/다르게> 워크숍 중 <신체 움직임 워크숍>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작업 확장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 쉽게 휘발되지 않도록 이 과정을 퍼포먼스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나란히, 함께’ 이들의 작업을 다시 한번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클로징 퍼포먼스 개요 〇 일시: 2021. 11. 3. (수) 15시 (*러닝타임 약 20분) 〇 장소: JCC아트센터 전시장 4층 〇 연출 및 안무 총괄: 노경애 안무가 〇 출연진: 워크숍 참여강사 김명신, 차한울, 12기 입주작가 김현우, 김형수, 이우주, 한승민 그리고 연주자 김창래 〇 기획의 글: 무더운 여름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장애 미술작가들과 비장애 무용가들이 몸의 움직임 워크숍으로 만났습니다. 지난 3회의 워크숍 과정을 이 퍼포먼스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워크숍은 장애 작가들로 하여금 몸의 움직임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자 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시각예술의 기본 요소인 색, 점, 선, 형태를 이용해서, 색을 따라 움직여 보고, 형태를 몸으로 표현하고, 공간에 몸으로 그림을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을 움직임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퍼포먼스는 워크숍의 요소들을 재구성했습니다. 장애 미술작가들과 비장애 무용가들의 협업을 통해, ‘시각예술과 몸의 움직임’ 사이, 그리고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다양한 만남을 시도합니다. 그러면서 장애 작가들의 미술 작품들 전시 속에서, 순간에 존재하는 몸의 퍼포먼스가 잠시 공존하거나 교차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신청 안내 〇 모집대상: 누구나 〇 신청접수 기간 : 2021.10.22.(금) 10:00 ~ 선착순 마감 시까지

• 접수마감 후 사전예약 접수자 대상 1차 안내문자 발송 및 11월 2일 2차 안내문자 발송 ※ 상기 일정은 진행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〇 신청방법: 하단 링크(구글폼)로 신청 신청하러 바로가기 https://forms.gle/nKsn416rpBaG5piV8

〇 문의: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화 02-423-6675 / 이메일 songpa@s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