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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23

[결과발표]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국내참가작 공모 결과 안내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국내 참가작 선정 결과 안내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국내 참가작 공모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정 작품(단체)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24일 (재)서울문화재단 ▢ 선정 작품(단체) 결과 : 총 11개 작품 연번 단체명 작품명 1 컨컨 도시조류도감 2 마린보이 항해 3 봉앤줄 스러지다 4 서커스디랩 원(부제_또 다시) 5 프로젝트 어린 대략적 미소 6 아이모멘트 쉼표 7 김현기 자리 8 모던테이블 햄베스 9 바람컴퍼니 A. SF _ 비거니즘의 세계 10 리타이틀 목적 11 문화로 도도다 도시꿀집 ※ 상기 순서는 접수번호 순입니다. ※ 상기 명시된 선정 작품의 <서울거리예술축제 2022> 최종 참가 여부는 추후 협의(공연 횟수, 공연장소, 공연료, 작품 구성 등 협의) 후 결정합니다. ※ 선정 작품과의 상호협상이 결렬될 경우, 예비 후보 작품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가 상호협상을 진행합니다. (공지 없이 개별 연락하며 예비 후보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음) ▢ 지원 신청 건수 : 총 181건 ▢ 심사 위원(가나다순) : 심현주, 엄현희, 정혜리, 조영선, 최봉민 ▢ 심사 기준 심사항목 심사기준(내용) 배점 사업목적 • 작품의 기획의도와 축제 방향과의 연관성 • 축제공간과의 연계(활용) 및 개발 적합성 40 사업내용 • 해당 장르의 예술성 및 참신성 • 예산대비 실행가능성 및 작품의 구성과 질적·기술적 완성도 30 사업실행 • 실행계획의 충실성 및 기술사항의 적합성 • 축제 현장에서의 실행성 및 유연성 30

▢ 심사 총평 올해 서울거리예술축제 국내공식참가작 공모에는 굉장히 많은 작품들이 지원했다. 기존 거리예술 단체나 축제에서 보았던 창작진들도 있었지만, 신생팀들도 다수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야외공연 예술축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서서히 일어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작품의 장르, 표현방식, 주제, 신청자들의 연령 등 전반적으로 크게 확장되어 새로운 측면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고, 이를 축제가 품어갈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우선 심사는 올해 서울광장과 시청 주변의 장소들에 작품을 담아 낼 수 있고 축제와의 시너지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먼저 논의했다. 그리고 단체의 경력과 기획의 충실성, 작품의 완성도, 거리 예술의 특성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을 서울시민에게 소개 할 수 있는 작품 등을 내용 측면에서 고려하여 진행했다. 다음으로 창작팀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지 여부와 서울거리예술축제를 다양한 결의 작품들이 풍성하게 채우기 취한 배분도 고려하였다. 이 ‘공모’라는 형식을 통해 축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할 뻔 했던 작품과 예술가들을 만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단단한 플랫폼으로 작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들을 꼼꼼히 살피고자 했다. 무엇보다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이야기 했던 ‘환대’,‘느슨한 공동체성’등의 가치가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총 10편의 작품과 3편의 예비 작품들을 성장하였다. 심사 후, 작품의 면면을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서커스 장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광장형 축제에서 다수의 관객들과의 만남에 서울거리예술축제가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쇼케이스 및 자체발표 이후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거나, 다른 거리예술축제에서 자주 접할 수 없던 작품들이 관객 및 관련 예술가와 기획자들에게도 반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예산적 한계로 많은 작품을 선정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일부 장르와 특정 대상(아동)을 타겟으로 한 작품을 선정함에 한계가 있었다. 이는 축제 전반의 작품 구성이 나온 후에 부족함이 있을 시, 기획 프로그램 등의 구성으로 보완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래서 예비 작품들은 그런 목적으로 축제의 빈곳을 채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민하였다. 또한, 선정된 예술가(단체)에 우선적으로 작품을 선정하고 예산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신청 예산 조정을 제안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이 단체들에게 과도한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기를 바란다. 올해 자유참가작 등으로 신진 예술가(단체)분들이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는 점이 공모 심사를 하면서 많은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이후, 점진적으로 축제가 이전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단계적 절차와 기간이 필요함을 느끼며,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다양한 통로(프로그램)로 예술적 완성도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예술가(단체)뿐 아니라, 신진예술가 및 새롭게 거리예술로 표현의 장을 넓히고자 하는 예술가(단체)의 작품들 또한 담아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오길 기대해본다. 이와 더불어 더 많은 작품과 예술가(단체)들을 모시지 못한 부분에서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 국내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된 모든 팀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현시점에 서울거리예술축제가 도심의 서울광장에서 다시금 공연예술을 펼칠 수 있게 됨을 환영한다. 많은 공연팀이 좀 더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선정 공연팀의 수가 좀 더 많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야외에서 열리는 공연예술축제를 기다려 온 사람들에게 축제는 그 기대를 충분히 보답해 주리라 믿는다. ▢ 향후 일정 : 상호 협상, 일정 및 세부사항은 추후 개별 연락 후 안내 예정입니다. ▢ 선정 결과 및 공연 관련 문의 : 서울문화재단 축제팀 02-75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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