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
대한민국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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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리 작가는 디지털상에서 존재하는 공간을 현실의 차원으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디지털 세계의 입체적 감각을 3D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본 드로잉을 하면서 아티스트가 서서 작업하는 공간, 그리고 관객이 작품을 바라보는 공간까지 하나의 시점으로 겹쳐서 펼쳐 놓는 방식의 회화를 제작해왔다. 작가는 디지털 원근에 따른 인터페이스적 회화라고 불러도 좋을 작업을 통해 모니터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몽환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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