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두 Yeondoo Jung

정연두는 시각예술과 퍼포먼스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작업에 주력하고 있는 작가이다. 현실과 상상의 첨예한 경계선 위에서 이상과 현실을 대비시키거나 기억과 재현, 실재와 허구를 교차시키면서 시대의 틈을 드러낸다. 최근 참여 전시로는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 토탈미술관,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 2019년 도쿄현대미술관, 2018년 프랑스 맥발미술관, 2018년 독일 KM미술관 등이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리움, 도쿄현대미술관, 뉴욕현대미술관, 시애틀미술관, 맥박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