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 -
독일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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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아커만은 독일 출신의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그에게 여행은 작업의 원천적 행위이다. 아커만은 홍콩에 이어 아시아, 남미, 호주 등 세계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그곳에서 받은 영감들을 추상적이고 사실적인 표현을 통해 병합시켜 지역의 환경을 재해석한다. 높은 채도의 색상과 기하학적 형태의 이미지 조각들, 그리고 스크리닝을 통한 도시의 현실적 이미지들은 오버랩 되어 여행지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세계화와 관광 문제등 여행의 행복한 이미지 이면에 존재하는 부정적 문제를 함께 다룬다. <여행/기다림, 과거를 다시 말하다>의 여섯 개의 캔버스 위에 투영된 비디오와 사운드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행을 하며 수집된 작가 개인의 아카이브로부터 완성된 것으로, 작업을 통해 작가 내면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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